[내외일보] 이수한 기자 = 동대문문화재단(이사장 이필형) 제기동 감초마을 현진건 기념 도서관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2학기「함성소리」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1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.

11월 2일부터 11월 23일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초등학생 1~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. ▲1차시(11/2) 베트남과 함께 놀자! ▲2차시(11/9) 이탈리아와 함께 놀자! ▲3차시(11/16) 이집트와 함께 놀자! ▲4차시(11/23) 캐나다와 함께 놀자! 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학습하고 각 나라의 전통문화와 관련된 만들기 체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.

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싶은 초등 1~2학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 14일(월)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.

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“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, 책임감을 가지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.”라고 전했다.

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기동 감초마을 현진건 기념도서관(☏02-928 -3141)으로 문의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