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내외일보] 이수한 기자 = 동대문문화재단(이사장 이필형) 휘경행복도서관은 서울시 180개 도서관이 참여하는 ‘도서관은 쿨하다 : 끄고, 도서관으로(Off to Library)’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.

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‘도서관은 쿨하다’ 캠페인은 어린이열람실에서 8월 한 달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여름 컬러링 체험, 성건강한 콤부차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.

방학을 맞아 <여름 컬러링 체험>은 방학을 맞이한 가족 및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독서와 함께 북캉스 분위기를 자아낸다. 또한, <콤부차 만들기> 프로그램은 콤부차의 기본 발효 원리와 음료로 블렌딩 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.

<여름 컬러링 체험> 프로그램은 어린이열람실에서 상시 진행되며 <콤부차 만들기> 프로그램은 8월 20일(화)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.

자세한 사항은 휘경행복도서관 누리집 또는 문의번호(02-2249-9701)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.

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“도서관은 쿨하다 캠페인에 동참하며

기후 위기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”며 “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 방문으로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독서와 캠페인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”고 전했다.